기원전·기원후 뜻 완전 정리 | BC/BCE·AD/CE, 계산법, 주의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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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원전·기원후 뜻 완전 정리 | BC/BCE·AD/CE, 계산법, 주의점 기원전·기원후 뜻 완전 정리 기원전 (BC/BCE)은 서기 1년 이전, 기원후 (AD/CE)는 서기 1년 이후를 뜻한다. 1) 용어와 표기 BC (Before Christ) = 예수 이전. AD (Anno Domini) = 주님의 해(서기). BCE/CE = 종교 중립 표기(공통시대 전/후). 한국어: 기원전 (=서기전), 기원후 (=서기·주후). 표기 위치 관례: AD는 연도 앞(AD 70), BC/BCE/CE는 뒤(70 BCE, 2025 CE). 2) 가장 중요한 규칙: 연도 0이 없다 전통 BC/AD 체계에는 연도 0이 없다 . 1 BCE 다음이 곧바로 AD 1이다. 간단 계산 공식 BC x 년 ↔ AD/CE y 년 사이 경과연수 = x + y − 1 예) 44 BCE → 14 CE 사이 = 44 + 14 − 1 = 57년 예) 5 BCE → 5 CE 사이 = 5 + 5 − 1 = 9년 3) 세기·천년 구분 1세기 CE : AD 1–100, 2세기 : 101–200. 1세기 BCE : 100–1 BCE(숫자 역방향). 1천년기 CE : AD 1–1000, 2천년기 : 1001–2000. 4) 달력과 시대 BC/AD, BCE/CE는 “연대 기준(에라)” 표기다. 그레고리오력 개정(1582)은 달력 규칙 변화일 뿐, BC/AD 구분 자체와는 별개다. 5) 데이터·과학에서의 연도 0 천문학 연도 : 연도 0을 사용(0 = 1 BCE, −1 = 2 BCE). ISO 8601 확장 형식: 연도 0000 허용 → 1 BCE에 대응. 프로그래밍·타임라인 처리 시 연도 0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. 6) 빠른 변환 요령 전통표기 BC/AD ↔ 천문학/ISO: 1 BCE ↔ 연도 0 2 B...

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분석 | 원인·영향·재발 방지 체크리스트

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분석 | 원인·영향·재발 방지 체크리스트

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분석 | 원인·영향·재발 방지 체크리스트

UPS 리튬이온배터리를 서버와 분리·지하 이전하는 작업 중 발화가 발생했다.
서버와 배터리가 같은 실에 근접 배치되어 피해가 커졌다.
정부는 대구센터 이원화로 복구·분산을 가속하고 있다.

1) 사건 개요

  • 장소: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본원 5층 전산실(7-1 전산실 포함)
  • 발생: 9월 26일 20시 15~20분경, UPS용 리튬이온배터리 구역에서 불꽃 발생
  • 배경: 2022년 민간 데이터센터 화재 이후, 배터리-서버 물리 분리를 위한 단계적 이전(지하) 진행 중
  • 배치: 배터리와 서버 간 이격 약 60cm로 협소. 서버-서버 이격 1.2m
  • 물량: 총 관리 대상 배터리팩 384개(6개 조). 당시 작업구역에는 192개 존재

2) 타임라인

일시경과
9/26 20:15~20:20UPS 배터리 구역 발화
9/26 22:00~재난 위기경보 ‘경계’ 발령 → 가스계 소화 시도 후 전원 차단·방수 전환
9/27 새벽주불 진압, 배연·냉각 지속
9/27 08:00위기경보 ‘심각’ 격상,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
9/27 18:00화재 발생 약 22시간만에 완전 진화
9/28 오전항온·항습기 복구, 네트워크 장비 50%+·보안장비 99% 재가동 보고

3) 피해 범위와 서비스 영향

  • 전산실 7-1(약 521㎡) 거의 전소. 전산장비 다수와 배터리 다량 소실
  • 장애 서비스: 정부24, 국가법령정보, 국민·안전신문고, 모바일 신분증 일부, 우체국(예금·보험·택배·뱅킹), 공공 API(도로명주소, 공동이용) 등
  • 119 영상·문자 신고, 일부 공공도서관 업무, 화장장 온라인 예약, 자전거 인증 등 대민 서비스에 일시 차질

기관별 임시 오프라인·대체 경로가 병행 운영되었으며, 순차 복구 공지에 따라 정상화 진행.

4) 구조적 원인 진단

  • 공간 위험: 리튬이온배터리와 핵심 서버의 동일 실·근접 배치
  • 소화 전략 한계: 데이터 보호를 고려한 초기 가스계 소화는 열폭주 억제에 제한. 냉각 중심 방수로 전환 불가피
  • 리질리언스 부족: 단일 거점 의존도 높아 광범위 동시 장애로 확산

5) 재발 방지 체크리스트

설계·설비

  • 배터리실·전산실 완전 분리(내화구획, 독립 배연/소화)
  • 리튬이온 전용 감지(가스·열전조) + 워터미스트/스프링클러 등 냉각 중심 인프라 병행
  • 최소 이격거리·케이블 트레이 방화 차단, 배터리 랙 난연 포장

운영·절차

  • 배터리 이설·결선 작업 시 LOTO(전원 격리), 핫워크 수준 위험평가·감시원 상주
  • 이설 단계별 Active/Active 혹은 A/B센터 가동 상태 점검
  • 정기 열화 진단(SOH/IR), 셀 불균형 모니터링, 문제 랙 즉시 격리

거버넌스·복구

  • 핵심 서비스 RTO/RPO 기반 SLA 계층화, DR 전환 리허설 분기 운영
  • 공공 API 의존성 지도화, 대민 필수(민원·금융·재난) 우선 복구 프로토콜 상시화
  • 장관급 브리핑 주기화(6~8시간)와 단일 대시보드 공개

6) 복구 전략과 현재 조치

  • 이원화 가속: 대구센터로 업무시스템 이전·신규 구축 후 본원 복구와 병행
  • 업무시스템 647개 중 다수 단계적 재가동. 네트워크·보안장비는 우선 복구 완료 수준
  • 본원-분원 이중화 상시 운용 계획(한쪽 마비 시 타 거점 유지)

7) 시민·기관 행동수칙

기관

  • 민원·금융·재난 연계는 DR 우선 전환, 이중 인증·대체 채널 제공
  • 납부·제출 기한 유예 및 현장 창구 강화

시민

  • 복구 공지 전까지 오프라인 창구·대체 경로 활용
  • 모바일 신분증·우정 금융은 서비스 공지 확인 후 이용

8) 결론(3줄)

  • 배터리-서버 공존과 근접 배치가 피해를 키웠다.
  • 냉각 중심 소화·완전 분리·DR 정례화가 재발 방지의 핵심이다.
  • 이원화 상시 운영으로 공공 디지털 서비스의 가용성을 높여야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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